2013년 5월 22일 수요일

2013그린플러그드 후기!





2013.05.17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린플러그드!
첫째날


정신없이 준비를 하고
떠난 난지공원!



페스티벌 취지에 맞게 텀블러에
커피를!
셔틀버스를 타고 
합정에서 난지공원으로이동했다 



아침에 일어나 싼 유부초밥이랑
과일이랑 빵이랑 많이도 사갔는데
먹을 시간이 없더라..



오자마자 
김거지무대를 보기위해
moon&sky에 자리잡았다.









페스티벌 분위기는
요런 느낌
이날에는 해가 너무 쨍!해서
선글라스는 필수요.
선크림도 짬짬히 덧발라주어야했다.
정수리에 화상입을정도로 뜨거운 5월의 날씨였다.
(정수리는 아직도 따갑다.)



김거지의 무대!



잔잔한 보이스가 매력적이였던 
김거지 :)



쨍한 햇살 아래 
양키친구







여기까지 김거지의 무대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즐기기 좋았다 :)



두번째무대를 보러
sun&earth로 이동!
moon&sky에서 sun&earth까지는 
꽤 이동해야 된다.



두번째 무대는
가자미소년단!
인기가 인기가~
예사 인기가 였다.



sun&earth 무대는 요런느낌이라면 
딱 맞는 표현 이겠다:D
moon&sky이 얌전한 분위기(?)라면
sun&earth 방방거리며 아오씐나 느낌!



요렇게 펜스를 넘어서 같이 노셨다 ㅋ



그다음 무대였던 아이씨사이다
우린 잠시 쉬러~





전기뱀장어 무대!
조용조용 유니크했던 무대











화살표라는 노래였는데
ㅋㅋㅋㅋㅋ 
화살표를 맸어
빵터졌다.
(나중에 저걸 관객석으로 던졌는데
바람에 날려 다시 무대앞으로 돌아갔는데
나중에 어떤분이 주우셨는지 거기에 싸인도 받으셨다. 부럽 :_:)





다음은 민트그레이 무대로!
사전지식 없다가 밴드 이름이 맘에 들어서
들으러 갔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좋아좋아!






훈남 보컬님*.*
송지훈님이라고





민트그레이밴드 장르는
모던락 :)





베이스의 최빛남!




드럼의 정재훈, 기타에 이화용!
다들 멋져요




다음은 common ground
씐나는 펑키밴드!
알고보니 SNL KOREA 중간에
연주하는 그분들이라고!!씐나는 밴드!




연주만 하는줄 알았는데
흥이 많으신 보컬님 덕에
씐나게 놀았다



기대했던 하우스룰즈!
예전 공연을 몇번 본적이 있어서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생소한 음악들을 선곡해와서
나는 별로였다.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봐




다음은 프라이머리!
상자를 쓰고나오실줄 알았는데ㅋ
훈남의 모습으로 등장!








얀키와 함께




힙합은 씐나!




다음은 자이언티와 함께~




자이언티 씐나열~!!



공연중 비행기가 쫘아악 지나가는데!
찰칵



해가 길어져서 7시 넘어서 
뉘엿뉘엿하기시작! 







무한매력의 자이언티 ㅋ
귀엽드라구여*.*




다시 자리에 와서 숨좀 돌리고



브이브이 



열기 가득한 피아!
신기한게 피아팬들이 막 깃발도 들고오고
공연 중간 막 무리지어 노는데
한번 끼었다가 식겁했다.
아파요..




이날이 부처님오시는날이여서
중간에 불경을 틀어주는 피아의 센스!
ㅋㅋㅋㅋㅋ




불경타임 ㅋㅋ



어느새 해가 져서 공연 막바지
노브레인!



씐나는 롹!



유후~



어느새 달도 뜨고!



포스가 남달라



소주한잔! 예아!
병나발 오예!




열기가득했던 노브레인의 무대 :)




델리스파이스!!!!



어찌 목소리가 늙지를 않는지
청아한 보컬의 매력 :)




앵콜까지 앵콜은 챠우챠우로:)



이날의 마지막 무대
자우림!



윤아언니 너무 예뻐서 
넋놓고 감탄만



#1
포스 한가득 
멋지다 듣고 울컼!






나중엔 신나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앵콜까지 멋지게
말투도 너무 귀여우시고 :)





오전부터 밤까지 쭈욱 달리느라
힘들었지만 재밌었던 하루였다.
나중에 셔틀버스 줄보고 기겁했지만...
줄이 너무 길어요
발에 감각이 없어져서 나중에 집까지 어찌 걸어갔는지...
우리는 왜 양일권을 끊었는가
넉두리를 하며 귀가했다.


+)나는 이날 컨디션이 최악중에 최악이였는데
일까지 겹쳐 밤에 잠도 못자고 :(
그래도 지나고 보니 좋았구나 싶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