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1일 목요일

고추나무



얼마 전에
집에 고추나무 하나를
구해다가 심었는데
벌써 고추가 열렸다!






꽃이 핀지도 몰랐는데
벌써 꽃이 고추가 되는 과정:0





주렁주렁 열린다 :D





몇일만 있으면 
식탁에 오를 수 있겠다 :)



2012년 5월 27일 일요일

통영 섬투어



가족이랑 황금연휴맞이 통영 섬투어 고고싱!
첫번째 섬은 연대도
:-)





양귀비가 한가득
양귀비 처음 봤는데 진짜 매력 넘친다!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체험관을 만들어 놨는데
거기에 있는 놀이기구들 :)
페달은 밟으면 동력을 이용해서 움직인다.





이것도 페달을 밟으면 앞으로 가는데 
자전거 색이 너무 이쁘더라 :)











이건 아마도 분꽃 
연대도는 꽃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거의 꽃사진 밖에 없구나..





이건 안개꽃이란다!
이렇게 만발한 안개꽃은 처음!
꽃집에 파는 안개꽃보다 크키도 크다













미희언니:)
ㅎㅎㅎ





연대도 섬 위로 쭉쭉 올라와서
이 곳을 풍경으로
싸온 점심을 먹었다.






크~





연대도는 몽돌반 모래반 해수욕장이 있는데
여름에 와서 해수욕 하면 짱 좋을듯하다.
물이 정말 깨끗하다:)






연대도에서 학림으로 이동중 파도에 반사된 빛
너무 이쁘더라.. ;ㅁ;





학림은 연대도 보다 좀더 관광지 같은 느낌이였다.
자전거 도로가 잘되있어서
다음에 와서는 꼭 자전거로 움직이리라!






한바퀴 도는 중:)






가는 길에 발견한 하트모양♡






가는 길에 먹을 수 있는 산딸기가 가득 열려서
엄마가 따서 줬는데
완전 꿀맛인거다!






물이 정말 맑았다.
제주도 저리가라 할만한 에메랄드빛 바다 :)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것도 선명하게 잘보인다






여기서 해수욕 하면 완전 개인 해변인거 마냥 즐길수 있겠더라
이 곳에 반해 올 여름 휴가는 여기로!!



선착장도 멀고 배도 한 배가 다섯군데 섬을 돌아 배 시간이 들쑥날쑥하지만
감수 할만큼 좋았다!

다음에 학림은 꼭 다시와서 자전거로 한바퀴 돌아야지 :-)





2012년 5월 24일 목요일

my tint




이번에 베네피트에서
한정으로 틴트+립글로스 세트 상품이 출시!



바로 포지팰!
포지틴트랑 찰떡궁합인 캘리포니아키싱이랑 구성되어 나왔다:)




오늘 배송왔다:)
이히히히 
평소 포지틴트는 휴대하기가 힘들어서 잘안들고 다녔는데
휴대용으로 딱!




이건 선물받은 포켓팰 
베네틴트가 줄줄 새는 바람에 반을 버렸다 ;_;
투명한 립글은 좀 더럽게 써지는게 문제..




포지틴트는 진짜 꾸준히 세 통째 쓰고있다!
내 틴트 삼총사 :)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꿀빵




통영 명물 오미사꿀빵!






요 오미사 꿀빵이 원조 꿀빵집인데
아침에 가서 사지 않으면 사기가 힘들다!

가격은 10개 한팩으로 8,000원
하나에 800원 꼴이다.







엄마 어릴적 부터 내 어릴적 까지 오미사꿀빵에서 많이 사먹었다.
엄마 손잡고 많이 사러 갔었는데:)
가면 할아버지랑 할머니 두분이서 빗고 튀기고 하시는걸 직접 볼수 있었다.
지금도 할아버지가 만드시긴 하신다.

그때는 하나 200원이였다.
크기도 동글동글하고 표면도 진한 고동색에
바삭바삭해서 겉이 쩍쩍 갈라져있었다.
몇천원치 살라치면 비닐봉지에 투박하게 담아주셨다.

지금은 그에 비해 좀 눌러진 동그란 모양에
옅은 갈색빛이다.
크기도 좀 작아진듯..






팥앙금도 적다:(
예전에는 팥만 먹는다 싶을정도로 맡이 그득그득했는데
바삭한 겉과 촉촉한 팥의 조화

근데 지금은 맛이 많이 변했다!

지금은 여러 곳에서 꿀빵을 판매하는데
요즘은 포장도 개별로 이쁘게 포장되어서 나오고
앙금도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다.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참 씁슬하당

예전에 먹던 그 꿀빵 맛이 그립다..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말린꽃





길에서 핀 꽃 몇송이 따다가
집에서 말렸다:)








지금은 거실 벽에 걸어놨다.






















이건 다른꽃 말린건데 다이어리에 붙여놓았다:)
기분 좋아지는 꽃이구나.

가을에 들꽃 사다가
또 말려놔야겠다









2012년 5월 20일 일요일

미륵산



오늘 아침 엄마랑 미륵산에 오랜만에 다녀왔다.
날이 차암~ 좋더라
그래서 인지 관광 온 사람들도 많고 :)







정상으로 안가고 옆으로 돌아오는 길로 왔는데 
길을 다 만들어 놓으셨더라

거기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절








절로 들어가는 문인데 문에 그려진 그림이나 단청이 멋졌다!!








절 안에 있는 탑인데 탑 밑에는 연못이다
지금은 물이 없어서 텅 비어있었다.











이쁜 단청






빽빽한 나무들과 풀



















좀 지나면 있는 곳인데 여기서 앉았다 갈수있다.
앉으면 여길 마주하고 앉게 되는게
정말 좋다.








미니어쳐 같은 동네







입구부터 같이 등산한 강아지
온 산에 영역표시를 하고 다닌다고 어찌나 바쁘던지

바지 입은것좀 보래요 ;_;
완전 귀엽다













멋있구만!!








띠밭등에서 케이블카 지나가는 것도 보고,








마지막은 자장면!
집 앞에 엄마랑 지장면 집에서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