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집에
최근에 고양이 한마리가
산다는 소식을 듣고 보러갔다:)
한동안 이모집에 서성거리더니
어느새 마당에 자리잡고 살기시작한 고양이
사람을 안무서워하고
오히려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만져달라고 달려온다
신기방기
첫대면인데 만져달라고
야옹
사진 좀 찍을려고 앉으면 계속 다가온다
서서 찍으니까 만져달라고 계속 냐옹냐옹
나에게로 다가오는 중
ㅎㅎㅎ
아빠가 결국 쓰담쓰담:)
좋다고 그르릉~
뭐하냐옹?
요기 앉아서도 계속 만져달라고 야옹야옹
뭔가 웃기게 누어있어 ㅎㅎ
집 안에 들어와 밖에서 사진찍으니까
어느새 요만큼 올라와서 야옹야옹
안만져 주니까 삐침 :P
요기까지 앉아있다가 들어가니까 결국엔 창틀까지 올라와서
야옹야옹 ㅎㅎ
어찌나 울던지
요렇게 성격좋은 개냥이는 처음봤다.
이모랑 이숙은 귀찮아 하셨지만..
나중에 조카들도 와서 귀여워 해줬단다.
나도 나중에 또 보러가겠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