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4일 월요일

고양이


이모집에
최근에 고양이 한마리가
산다는 소식을 듣고 보러갔다:)

한동안 이모집에 서성거리더니
어느새 마당에 자리잡고 살기시작한 고양이

사람을 안무서워하고
오히려 처음보는 사람한테도 만져달라고 달려온다
신기방기








첫대면인데 만져달라고
야옹






사진 좀 찍을려고 앉으면 계속 다가온다






서서 찍으니까 만져달라고 계속 냐옹냐옹







나에게로 다가오는 중 
ㅎㅎㅎ






아빠가 결국 쓰담쓰담:)
좋다고 그르릉~






뭐하냐옹?












요기 앉아서도 계속 만져달라고 야옹야옹







뭔가 웃기게 누어있어 ㅎㅎ






집 안에 들어와 밖에서 사진찍으니까
어느새 요만큼 올라와서 야옹야옹






안만져 주니까 삐침 :P



요기까지 앉아있다가 들어가니까 결국엔 창틀까지 올라와서
야옹야옹 ㅎㅎ

어찌나 울던지


요렇게 성격좋은 개냥이는 처음봤다.
이모랑 이숙은 귀찮아 하셨지만.. 
나중에 조카들도 와서 귀여워 해줬단다.

나도 나중에 또 보러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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