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8일 수요일

바느질





이번에 우리집에 들어온
제습기

엄마가 제습기 커버를 의뢰했다.
집에 천이 한정적이라 ;)
저번에 만들었던 베게, 파우치에 썼던 딸기천으로
만들었다.
(사실 딸기천에 제일 두껍기때문!)









저 땡땡이 쿠션은 고등학교
가정시간에 만든것 :)








제습기가 딱 각진 육면체가 아니라
은근 라인이 있는 아이라
몇번을 고쳤는지.. 컸다가 작았다가..








그냥 딸기천으로만 만들면 밋밋할까봐
빨간체크천을 덧대고
코사지로 뽀인뜨! (코사지는 탈부착 가능하게 만들었다)







요건 뒷태!
제습기 라인이랑 뒤에 콘센트 때문에
너무 꽉끼길레 
살짝 틔여줬다.







맘에 드는 디테일!
저 미니코사지도 탈부착 가능하다 :)








요건 전에 만들어 놓았던 베게
안에 향나무 씨앗? 이 들어있어서 
향이좋다!






배게 커버를 자주 빨아줘여 되니까~
여밀수 있게 만들어 주는 센스!
안에 베게는 101마리 멍멍이들 :)







세트 샷 ㅋ









우리집 거실 한켠에 자리잡은
나의 삯바느질의 결실들 :-0













댓글 없음:

댓글 쓰기